행사기간

2025년 8월 30일(토)~31일(일)
1박 2일

행사장소

<나는 숲이다>
강원 홍천군 화촌면 도심리길 269-16

추천 성향

자연 속에서 조용히 머물고 싶은 분
걷기 명상이나 숲 트래킹을 좋아하는 분
생태 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분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분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숲이 좋은 분

상품가격

구분1인 패키지
1인 1매 구입 필수
50% 할인가
115,000
정상가 230,000원
O 포함사항
1. 1박 2일 숙박 시설
2. 총 3회 식사 및 간식
 - 1일차 : 웰컴티 / 중식 비빔밥 / 석식 샤슬릭 꼬치구이
 - 2일차 : 조식 보르쉐 & 빵 간편식
3. 생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
4. 최기순 감독 토크쇼
5. 아침명상 인솔 & 숲 해설
6. 이끼 테라리움 체험 프로그램
X 불포함사항
1. 개별 세면도구 (수건 제공)
2. 야외 활동용품
공지사항 핵심 포인트
🌲 홍Run 하나: 숲을 따라 걷다, 나를 다시 만나다

고요한 트래킹과 걷기 명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천천히 회복해요.

🍕 홍Run 둘: 생태 다큐, 자연을 스크린에 담다

감독님이 직접 촬영한 자연 다큐멘터리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눠요.

🔥 홍Run 셋: 러시아 불맛, 샤슬릭 한 점의 위로

숯불 위에 정성껏 구운 샤슬릭이 오늘 하루의 피로를 녹여줍니다.

2025년 08월 30일 (토)

나는 숲이다

도착

[11:00 - 11:30]
· 숙소 배정
· 웰컴 티

점심식사

[11:30 - 12:30]
· 계절 비빔밥

오리엔테이션

[13:00 - 13:30]
· 일정 소개 등

홍런투어

[13:30 - 15:30]
· 자발적 힐링투어
· 해먹존, 뮤지엄 관람, 숲길 산책, 숲멍, 스캐빈저 헌트

영화 시사회

[15:30 - 17:30]
· 생태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

토크쇼

[17:30 - 18:30]
최기순 감독 토크쇼 『나는 숲이다』

저녁식사

[18:30 - 20:00]
샤슬릭 꼬치구이
*주료 별도 판매(외부 주류 반입 불가)

샤슬릭

내용보기
스캐빈저 헌트
왜 숲속에서 샤슬릭일까요? ‘나는숲이다’를 만든 최기순 감독님은 러시아에서 10년 넘게 자연과 함께 살아오신 분이에요. 그곳에서 몸에 익힌 삶의 방식, 그리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배운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샤슬릭이었죠. 숯불에 천천히 구워내는 이 고기 요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함께 둘러앉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의 상징이에요. 감독님이 손수 준비하는 이 숲속의 한 끼에는 그분의 시간과 기억, 그리고 자연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자유시간

[20:00 - ]
자유시간 및 취침

2025년 08월 31일 (일)

나는 숲이다

아침 산책

[07:00 - 08:00]
맨발 걷기, 어싱 명상

어싱 명상

내용보기
스캐빈저 헌트
어싱(earthing) 명상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자연을 걷는 것에서 시작돼요. 땅과 직접 닿는 이 단순한 행위는 우리 몸에 쌓인 전자기적 긴장을 흙의 에너지로 흘려보내고, 자연이 가진 본연의 리듬과 우리를 다시 맞춰줍니다. 숲속의 풀과 흙, 이끼 위를 맨발로 걷다 보면 처음엔 낯설지만, 곧 촉감 하나하나가 다르게 느껴지기 시작해요. 눈으로 보지 않고도 나무의 그늘을 느끼고, 귀로 듣지 않고도 바람의 움직임을 알게 되죠. 몸이 아니라 마음으로 걷는 시간. 어싱 명상은 생각을 멈추고, 감각을 깨우며 온전히 '지금 여기에 있는 나'를 느끼게 해줘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가장 본질적인 회복, 그 걸음을 이곳에서 함께 해보세요.

아침 간편식

[08:00 - 09:00]
· 화덕빵 & 보르쉐

체험 프로그램

[09:00 - 10:00]
·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 기념 촬영

마무리

[10:00 - ]
· 숙소 정리
· 체크아웃

위치 정보


• 일시 2025년 8월 30일(토)~31일(일)
• 주소 강원 홍천군 화촌면 도심리길 269-16
• 참가비 115,000원 (정상가 230,000원)
• 주차 무료

홍천의 맛과 멋을 즐기다, 홍런투어!


홍런투어는 단 하루, 단 한 번의 기회에

홍천의 핵심 명소·로컬 음식·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당일 여행상품입니다.


오직 이번 행사일에만 운영되는 예약 전용 상품으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할인가로 즐길 수 있으니

이 기회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프로그램 일정 소개

1일차

🕚 11:00 - 11:30 

숙소 배정 & 웰컴티 


깊은 산중, 나무로 둘러싸인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복잡했던 도시의 소음이 한 꺼풀씩 벗겨집니다.


투어 리더의 안내를 따라 숙소에 짐을 풀고,
숲 지기가 내린 커피 한 잔으로 마음도 내려놓습니다.

이제 이틀간의 치유 여정이 시작됩니다.

※ 위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이며, 실제 상품 및 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1:30 - 12:30 

점심식사 (숲속 비빔밥)


첫 식사는 계절 채소로 만든 비빔밥이에요.
자극적인 맛 없이,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 있는
건강한 한 끼입니다.


이곳의 밥상은 허기만 채우는 식사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가볍게 정돈해주는 시작점입니다.
숲의 리듬에 천천히 맞춰지는 시간이에요.

🕐 13:00 - 13:30 

홍런투어 오리엔테이션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가기 전,
이번 여행의 전체 흐름과 장소에 대해 안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이 공간을 만든 최기순 감독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려요.
30년 넘게 야생과 자연을 찍어온 생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직접 이 숲을 가꾸고 지금의 체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홍런투어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을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어떤 활동이 언제 진행되는지,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인지,
숲에서 지낼 때 알아두면 좋은 점들도 함께 안내해드릴게요.

이 시간을 통해 여행 전체를 미리 그려보실 수 있어요.

🕜 13:30 - 15:30 

자발적 힐링투어


이 시간은 정해진 프로그램 없이
스스로 숲을 느끼고 즐기는 자유 체험 시간이에요.


해먹존에서 누워 쉬어도 좋고,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숲멍’을 하거나
미션을 따라 움직이는 스캐빈저 헌트도 가능합니다.


작은 뮤지엄에서는
최기순 감독님이 직접 촬영한 야생동물 사진과
다양한 생태 다큐멘터리 영상이 전시되어 있어요.
조용히 머물며 자연을 기록한 흔적을 함께 느껴보실 수 있어요.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자연의 소리를 휴대폰에 녹음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곳에서만 들을 수 있는 바람 소리, 새소리, 나뭇잎 부딪는 소리—
어쩌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될지도 몰라요.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 만큼.
이 시간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오롯한 나만의 여유입니다.

🕞 15:30 - 17:30 

생태 다큐멘터리 상영


이 시간에는 ‘나는숲이다’를 만든
최기순 감독님의 생태 다큐멘터리를 함께 관람합니다.


앞서 숲을 걷고, 체험하고, 각자의 시선으로 숲을 느껴보셨다면
이 영화은 모든 조각들을 하나로 정리해주는 중심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이곳에서만 열리는 조용한 시사회입니다.
감독님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비공개 다큐멘터리로,
유튜브나 OTT에서는 볼 수 없는 영상이에요.


숲의 소리와 영상이 함께 흐르는 이 시간은
이번 여행을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기억하게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 17:30 - 18:30 

토크쇼 ‘나는숲이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이어지는 이 시간은
최기순 감독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숲을 직접 만들고, 야생을 기록해온 감독님이
이 공간을 만든 배경과 철학,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참가자들과 함께 풀어냅니다.


궁금했던 점을 질문해도 좋고,
그저 듣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형식적인 강연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화의 시간이에요.


이 숲은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다큐에서 조명된 바 있고,
그 안에 담긴 생각과 가치가 직접 전해지는 이 시간은
홍런투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 위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이며, 실제 상품 및 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8:30 - 20:00 

저녁식사 (숲속 샤슬릭 꼬치구이) 


러시아에서 10년 이상 생활했던
최기순 감독님이 직접 준비한 샤슬릭을 맛보는 시간입니다.


숯불에 구워낸 꼬치구이를
참가자들과 함께 둘러앉아 나누며
숲속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가 펼쳐집니다.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
서서히 어두워지는 숲의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오가고 웃음도 이어집니다.


이 시간이야말로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참가자들 사이도 가까워지는 순간입니다.

🕗 20:00 -

자유시간 & 취침 


모닥불은 타닥이고, 사람들은 조용해집니다.
불빛 아래 잠시 서로를 바라보다
천천히 방으로 돌아갑니다.


휴대폰 대신 나뭇잎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이곳에서의 첫날 밤을 맞이합니다.
잠들기 전, ‘오늘은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2일차

🕖 07:00 - 08:00 

아침 산책 & 어싱 명상


이른 아침, 숲속에서 가볍게 몸을 움직이고
전문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어싱 명상을 진행합니다.


신발을 벗고 이끼숲에 발을 딛고 서면
서늘한 흙의 감촉, 풀잎의 움직임이
하루의 시작을 천천히 깨워줍니다.


복잡한 동작 없이,
숨을 고르고, 주변 소리를 들으며
나를 중심으로 돌아오게 하는 시간입니다.


산을 오르는 활동이 아니라,
숲과 연결되는 감각을 깨우는 가벼운 명상이에요.

※ 위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이며, 실제 상품 및 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08:00 - 09:00 

아침 간편식 (빵&보르쉐)


둘째 날 아침은 러시아식 수프 ‘보르쉐’와 따뜻한 빵이 준비돼요.

보르쉐는 비트와 채소를 푹 끓여 만든 수프로,
은은한 단맛과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에요.


속을 편안하게 풀어주면서도
하루를 시작하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줍니다.


전날의 여운이 남아 있는 아침,
과하지 않은 이 한 끼는
숲속에서 보내는 하루를 다시 부드럽게 열어줍니다.

🕘 09:00 - 10:00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마지막으로 손에 남는 무언가를 만들어봅니다.


숲에서 채집한 이끼와 돌, 나뭇조각을 작은 유리병에 담아
내가 직접 꾸미는 숲 속 정원.

그 안에 들어가는 건 식물만이 아니라
이곳에서의 나의 하루,
내가 바라본 풍경과 나눈 감정까지입니다.


짧은 체험이지만
돌아가서도 이 병을 열어볼 때면
숲의 냄새와 그날의 고요가 떠오를 거예요.

🕙 10:00 ~  

마무리 


짐을 챙기고 인사를 나눕니다.
“또 올게요”라는 말 대신
한참을 머뭇거리다 마지막 사진을 남기기도 하죠.


이 여행은 누군가에겐 ‘소풍’이고,
누군가에겐 ‘전환점’일 수 있습니다.


그 무엇이든,
숲은 그 의미를 억지로 만들지 않아요.
그저 내 안에서 자라도록 두고
조용히 작별을 건넬 뿐입니다.

<나는 숲이다> 숙소 소개

언덕 위의 집 A동 (3인 1실 사용)

언덕 위의 집 B동 (3인 1실 사용)

언덕 위의 집 C동 (3인 1실 사용)

자작나무하우스 (3인 1실 사용)

까르돈 (3인 1실 사용)

갤러리 하우스 (3인 1실 사용)

독채 1개동 추가 예정 (3인 1실 사용) 

홍Run투어 x 나는 숲이다 안내사항

- 할인 적용을 위하여, 현장에서 증빙용 서명 및 사진 촬영을 요청드리니 협조해 주세요.

- 본 축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는 불가합니다.

- 모든 참가자는 1인 1매 티켓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 <나는 숲이다>에서 주류를 판매하므로, 외부 주류는 절대 반입 금지입니다.

- 최소 인원 미달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사전 안내 후 전액 환불됩니다.

- 우천 시에도 대부분 프로그램은 정상 진행되며, 일부는 실내로 대체됩니다.

- 개인 사정으로 인한 취소는 행사일 기준 7일 전까지 전액 환불 가능하며, 이후 환불 불가입니다.

<나는 숲이다> 최기순 감독 이야기

‘나는숲이다’는 강원도 홍천 깊은 숲속에 자리한 자연회복 체험장입니다. 이곳은 조성된 관광지가 아니라, 야생 그 자체를 품은 숲이자 한 사람의 철학이 스며든 공간입니다. 이 숲을 만든 이는 생태 다큐멘터리 감독 최기순. 30년 넘게 시베리아, 아마존, 남극, 그리고 우리나라의 깊은 산까지 누비며 자연과 야생을 기록해온 그는, 한국 최초로 시베리아 야생호랑이를 촬영한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그 긴 여정의 끝에서 직접 숲을 가꾸고 오두막을 짓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나는숲이다’는 그가 살아오며 기록해온 자연의 시선과,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방식을 담아낸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여행은 빠르게 체험하고 소비하는 방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숲길을 걷고, 해먹에 누워 바람을 느끼고, 감독님의 다큐멘터리를 함께 본 뒤 그 이야기를 직접 듣습니다. 우리가 머문 이 공간을 만든 사람의 시선으로 숲을 다시 바라보는 순간은, 단순한 관람이 아닌 연결의 경험으로 남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만 상영되는 비공개 생태 다큐멘터리는 ‘나는숲이다’만의 핵심 콘텐츠로, 감독님과의 대화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특별한 시사회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곳은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공간입니다. 숲과 영상, 사람과 대화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이 여행은 체험이 아니라 기억이 되고, 자연이 아니라 삶의 한 장면이 되어 남게 됩니다.

행사명
홍Run투어 4회차 _ 나는 숲이다
행사기간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 31일 (일요일)
프로그램
1. 웰컴티 제공

2. 점심식사 (비빔밥)

3. 자발적 홍런투어 (숲 트래킹)

4. 생태 다큐멘터리 상영

5. 최기순 감독 토크쇼

6. 저녁식사 (샤슬릭 꼬치구이)

7. 아침 산책 및 명상

8. 아침식사 (빵&보르쉐 간편식)

9.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이용가
1인 115,000원 (정상가 230,000원)
주차
무료
문의
홍천애홀릭 0507-1433-8930